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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 "천천히 유연하게" 골프가 자신을 다스리는 법 알려줬다

나이스샷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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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 앤드 텐더(Slow & Tender)”

필드에서 어머니의 가르침 되새겨
골프는 가족, 동반자 같은 존재

인터뷰 시작부터 안현모는 오직 골프 이야기만 하고 싶다고 했다. SBS 기자 겸 앵커를 거쳐 통역사와 방송인으로 활약하는 안현모는 최근 골프와 단단히 사랑에 빠졌다. 인생의 굵직한 터닝포인트마다 안현모에게 있어 골프는 위성처럼 멀어졌다 가까워졌다. 테일러메이드의 앰배서더로 TGL 국내 중계의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는 요즘의 모습을 보면 결국 그와 골프는 서로를 끌어당기고 있던 게 아닐까.

책 <아무튼 골프>를 집필하고 싶을 정도로 골프에 대한 에피소드가 많다던 안현모는 지면에 채 담지 못할 만큼 자전적인 골프 스토리를 끊임없이 쏟아냈다.

“엄마가 골프 칠 때 ‘슬로 앤드 텐더’ 이 말을 꼭 명심하라고 하시거든요. 욕심이나 의욕이 앞선다고 이기는 게 아니라 천천히 부드럽게 가야 한다는 것. 골프뿐 아니라 인생에 있어서도 좋은 애티튜드라고 생각해요.”

안현모는 걱정이나 근심이 있을 때 필드에 서면 머리가 맑아진다고 말한다. 18홀을 도는 동안 공은 자신이 치는 대로 간다. 온전히 공에만 집중하는 순간 쓸데없는 생각은 사라지고 골프와 나만 남는다. 안현모는 골프가 자신에 대한 확신을 일깨워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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