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선 도전 고민 길어지는 정몽규…이기흥은 출마 의향서 [앵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마지막 임원회의에서도 4선 도전 여부를 밝히지 않았습니다. 비판 여론 속에 고민이 길어지는 모습인데요. 반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후보자 등록 의사 표명서를 제출하며 3선 출마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정주희 기자입니다. [기자] 정몽규 회장은 임기 종료 전 마지막 임원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여기서 4선 도전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망됐지만, 아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