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프로농구 \'FA 최대어\' 허훈 선수가 친형 허웅 선수가 있는 KCC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리그 최고 스타인 형제가 한 팀에서 뛰는 건 처음인데요. 구단 프랜차이즈 스타로 새롭게 지휘봉을 잡게된 이상민 감독은 큰 선물에 함박웃음을 지었습니다. 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FA 최대어 허훈이 5년간 보수 총액 8억 원의 조건으로 형 허웅이 활약하고 있는 KCC 행을 결정했습니다. 허훈, 허웅 형제는 연세대 시절 이후로는 11년 만...